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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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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보다 나은 2인자가 되라 지하철에서 우연히 란 무가지를 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무가지라 생각되었지만 편집도 재미있고 인터뷰도 꽤 신랄하면며발칙하다. 이번주 인터뷰는 의 감독 심형래감독이다. 기회가 다으면 읽어보길. 영구? 대도(大盜)? 난 미친 듯이 살고 있을 뿐이다 여러기사 중 2인자에 관한 컬럼이 있다. 1인자가 좋지만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인가?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인가?" 이 질문에는 답이 없다. 1인자보다 나은 2인자가 되라 1등이 좋은 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1등은 견제도 많다. 기회가 오지 않을 때는 묵묵히 2인자로 실속을 차리는 편이 낫다. 기회가 왔을 때 움켜잡으라. 2인자가 늘 1인자보다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2인자로 살 수 있는 인내력도 당신의 능력이다. 에디터 배..
트랜스포머 - 10%부족하다 아이들과 트랜스포머를 보고 왔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전 좌석이 꽉 찼다. 아이들도 많았다. 많은 기대하지 않고 2시간을 보내기엔 7천원이 아깝지 않다. 하나 아쉬운 점은 12세 관람불가이지만 "화려한 휴가"의 예고편이 2번이나 나왔다. CGV에서 관람을 하여서 그러하긴 하겠지만 아이들과 같이 보기엔 아쉬운 점이 있었다. 기대가 많은 영화였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영화였다. CG는 멋졌다. 하지만 드라마가 부족하였다. 드라마를 보러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였으리라. 전반적인 개연성이 부족하다. 善과 惡은 항상 존재하지만 둘의 차이는 별로없어 보인다. 그들이 왜 지구인을 도와야 하는지가 명쾌하지 않다. 지구인 특히 미국인을 도와 惡으로부터 지구를 구한다. 그 막중한 책..
'장진'스럽지 않은 "아들" 를 보고 '기막'혀 한 적이 있다. 어찌 이런 영화를 찍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한데 다른 사람의 평은 달랐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너무도 싫었다. 짜증의 연속이었다. 으로 조금 나아졌다. 하지만 호감이 가는 감독은 아니었다. 에서 신선함을 느꼈다. '장진'식의 위트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 '아는 여자'를 보고 '장진'식의 멜로에 묻어나오는 그의 코메디에 살며시 미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짜증이 느껴지진 않았다. 은 그의 멜로의 '장진'식 위트가 어우러져 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이다. 하지만 '충무로의 유행'이라고 하는 '막판 반전'의 공식을 따른 다는 것이 장진답지 못하다. 그는 늘 그의 코드가 있었다. 그것도 정상적이지 않은 그의 코드로 코믹스럽게 이어 나갔지만 이번 영..
홍준표의원의 발칙한 상상 홍준표의원의 발칙한 상상을 실현하기 위한 모집 공고를 내었다. 패러디이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발상이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빅2는 서로 너무 많은 상채기를 내었다. 잃어버린 10년을 또 다시 만들게 하는 것은 모두에게 또 한번 큰 죄를 짓는 것이다. 현재로는 힘든 싸움이 될지 모른다. 어쩌면 질 것을 알면서도 싸워야 하는 "300"의 전사처럼 나가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희망은 있다. 그 희망의 불씨을 놓지 않는 것이 어쩌면 그의 숙명인줄 모른다. 그의 앞 길에 같이 할 많은 전사가 나오길 희망한다. 위대한 장군의 목숨은 덧없이 사라질 수 있지만 의지는 필부에게서도 뺏을 수 없다. - 공자 건승을 바랍니다. Imagine(Alternate Vocal) - John Lennon [알림] 모집 공고 戰..
티스토리의 발전성은 있는가? 티스트리의 운영권이 다음(Daum)으로 가는 기사가 곳곳에 나오고 있다. 이는 굳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그 예로 Sybase와 MS-SQL의 예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의 차이점은 양쪽 다 사업을 하고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다. MS는 이걸로 DB시장에 안착을 한 상태이고 발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TNC가 Tistory같은 서비스를 더 진행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하지만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다음(Daum)이 발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지가 의문이다. Tistory가 태터의 다음 버전을 수용할 지는 의문이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은 많다. TNC가 블로그 서비스르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포스팅(TNC, 여전히 블로그에 올인합니다 !)을 하였지만 Ti..
이상한 한겨레 블로그 서비스 한겨레 신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는 RSS리더기로 읽기가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 문단은 물론이고 개행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물론 직접가서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발행하는 XML에는 Tag가 붙어 있지않다. 중소신문사로 몰락(?)한 한계레신문이 그런 곳까지 신경을 쓰지 못한다고 하면 할 수 없지만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니라 보인다. 서비스를 하는 당사자의 마인드의 문제라고 보인다.
[북기빙 #0002]"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무료 제공 [완료]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책상태새책 (초판처럼 하드커버는 아닙니다. 1+1 으로 한권 더 받은 책입니다.) 리뷰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구글에 관한 단상을 적은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두번째 북기빙 책입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덧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댓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북기빙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북기빙에 관한 정책은 風林火山님에게 있습니다.]
[북기빙 #0001]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무료 제공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21세기북스(북이십일) 책상태양호 (더럽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책을 읽다가 메모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전혀 이상 없습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風林火山님으로 부터 이어 받은 저의 첫번째 북기빙 책입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덧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댓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북기빙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북기빙에 관한 정책은 風林火山님에게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 삶의 여유로움을 추구한다.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를 風林火山님에게 북기빙으로 받고 아직까지 리뷰도 쓰지 못하고 북기빙도 못하고 있다. (참조 :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 북기빙 책을 받다.)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21세기북스(북이십일) 책 소개 커피처럼 깊고 진한 향기를 전하는 감동과 여운의 이야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향기와 더불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마시는 일이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사람들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얻게 된다. 커피 한잔을 마시는 잠시 동안의 여유가 우리에게 안겨주는 기쁨은 작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다. 리뷰에 있는 책소개처럼 '깊고 진한 향기'는 아니지만 잔잔한 여운을 준다.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진달래 - 정희성 누군가가 울면서 토한 진달래 빛, 남한산성을 읽으면서 불현듯 정희성의 가 떠 올랐다. 한동안 잊고 있던 아련한 옛사랑의 기억처럼... 진달래꽃은 두견이의 전설로 인해 두견화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옛날 촉나라의 임금 두우가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이가 되었는데, 이 두견이라는 새는 목구멍에 피가 날 때까지 밤낮으로 운다고 합니다. 두견이가 울면서 토한 피가 두견화, 진달래가 되었다지요. 혹여 누군가 아침에 그 새의 울음소리를 듣게 되면,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출 처 : GoldSoul] 이 전설과 詩를 읽어면서 '봄날의 간다'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연분홍치마라는 가사 때문인지 몰라도 이 노래는 가슴을 힘들게 만든다. 정말로가 부르는 '봄날은 간다'가 제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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