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 (1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밍, 결단력, 약간의 오만 그리고 적절한 운 : 이것이 네이버이다 이것이 네이버다 - NHN Paradigm, It's Naver. 구글스토리를 읽으면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별다른 기대없이 읽었지만 결과도 마찬가지다. 타이밍, 결단력 그리고 적절한 운. 하지만 이해진과 김범수 그리고 이준호 등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그것은 아직도 네이버가 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그들의 도전, 실패 그리고 성공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이다. 8년 동안 취재하고 2년동안 준비한 네이버와 한게임을 만든 사람들, NHN의 모든 것이 공개됩니다. 이 책의 카피이다. 먼저 그것이 맞는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8년에 2년을 더하면 10년이다.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다. 10년이란 의미가 남다른 숫자이니. 하지만 실제로는 8년이다. 그 안에 준비를 몇 년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왜..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는? : 역발상이 필요하다 모든 일에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칠 전 신문 기사를 보다가 잊고 있던 발상의 전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역발상 - 다시 돌아보며에서도 보면 역발상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은 필요하고 역발상은 꼭 필요한 것이다.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가 그것을 팔기 위한 것이 아니고 위작을 팔기 위한 것이라니 참으로 뛰어나 발상이다. 웹2.0의 개념과 유사함을 느꼈다. 직접적인 서비스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제공하고 다른 것으로 돈을 버는 모습이 유사하다. 비지니스에 있어 역발상이 필요하다. 영등포구를 빨리 망하게 해보자 - 기분좋은 역발상 승리의 조건, 역발상 발상의 전환이라고 하면 지금은 희대의 사기꾼으로 잊혀진 차지혁이 생각난다. '시티프랜 트리피아' 신화 주인공 - 차지혁 .. 제목만 거창한 '한국형 UCC 마케팅' 제목만 거창한 '한국형 UCC 마케팅' - 신승호 10만원의 제작비로 10억원의 광고 효과를! 웹 2.0시대의 마케터를 위한 UCC 실전 전술이 책의 부제이다. 다시 생각해 보면 이 책의 제목과 부제에 눈이 멀어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유일하게 공감하는 말은 "UCC 마케팅을 유형화 하면 예쁘거나,웃기거나,놀랍거나 이다"라는 것이다. 제목만 거창한 '한국형 UCC 마케팅'. 도대체 무슨 말을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더욱 우스운 점은 네이버나 교보등 인터넷의 도서 평점이다. 그동안 그 평점을 100% 믿지는 않았지만 신뢰도에 있어 어느 정도 믿고 있었다. 이 책의 평점과 리뷰를 보고 조금 실망스러웠다. 거의 만점 수준이다. 나의 평점은 반대라고 하면.. ㅎㅎㅎ 한국형 UCC 마케팅 신승호 지.. 미친 놈의 사랑 지긋 지긋할 정도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은, 역시 지긋 지긋할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고.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中- 누군가를 지긋 지긋하게 사랑해 본 적이 언제였던가? 지금은 사랑이란 말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나는 왜 낭만을 찾는답시고 간직하고 있는 낭만이나마 하나하나 조각내려 드는 것일까? 이 낭만이 귀한 시대에. 이 낭만이 귀한 시대에 왜 난? 를 다시 본다. 지금도 낭만이 존재하는가? [북기빙 #0003]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이다" 무료 제공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책상태양호 (새책과 같습니다.) 블르그플러스에서 이벤트로 받은 책입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나의 도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이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風林火山님으로 부터 이어 받은 저의 세번째 북기빙 책입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댓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댓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북기빙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북기빙에 관한 정책은 風林火山님에게 있습니다.] 나의 도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이다.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김윤진 지음/해냄(네오북) 블로그플러스의 '블로그슈머도서'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받은 책이다. 책이 이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면서도 태그를 붙어 등록을 하였다. 당첨이 되어 도서가 오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하지만 막상 책을 받고 보니 같이 보내준 손으로 쓴 쪽지나 가방은 감사하지만 책에 대해서는 불만이었다. '아까운 시간에 이런 책을 읽어야 하나'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책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그냥 두기가 아쉽고 보내준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읽게 되었다. 내용은 간단하다. 김윤진의 '헐리우드 도전기'이다. 그리 감동적이거나 뛰어난 드라마는 아니지만 잔잔하고 쉽지 않을 일을 하였다는 생각에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작은 역할은 없다. 오로지 작.. 이만희 마지막 여자 문숙 : 마지막 한해 스무살 여배우와 마흔 세살 이혼남 감독. 문씨는 이 감독과의 사랑에 대해 “운명이란 말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문씨와 이 감독은 ‘태양 닮은 소녀’의 오디션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문씨는 “그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갑자기 모든 것이 내 앞에서 한순간에 멈춰버린 듯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돼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고, 심장이 멎는 듯 가슴에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곧 사랑하는 사이가 됐고, 이 감독의 서울 자양동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삼포로가는 길 - 황석영원작을 이만희감독이 로드무비로 만들었다. 여주인공이 '문숙'이다. 이만희감독의 마지막영화이다. 찰영 후 편집을 마치지 못하고 죽었다. 영화는 보았는데 잘 기억이 없다. 기억이 헛갈리는 것은 TV문학관에서 .. 이 시대의 책사는 누구인가 : 제왕들의 책사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느 시대에나 위대한 영웅은 존재한다. 그들 곁에는 항상 누군가가 존재한다. '장자방'이라고 이야기 하는 책사가 존재한다. 그들이 없이 영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제 얼마 남지않은 대선에서도 누군가 책사를 하고 있을 것이다. 누가 승자가 될지 자뭇 궁금하다. 책의 내용 중 '스스로 주군을 선택'한 하륜의 이야기가 맘에 온다.정도전과 동시대의 사람이지만 횡보는 틀리다. 누구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 각기 그 시대의 인물이기 떄문이다. 정도전도 자기 뜻을 펼치기 위하여 이셩계를 선택한 것이다. 제왕들의 책사 : 조선시대 신연우.신영란 지음/생각하는백성 1. 태조편 정도전과 정몽주 : 격랑의 세월, 불꽃 같은 삶 2. 태종편 하륜과 이숙번 : 스스로 주군을 선택하다 3. .. 사칭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 '시대의 사기꾼' 사칭은 예나 지금이나 문제가 되고있다. 사칭은 분명 거짓이었지만 그들의 능력만큼은 진짜였다는 점에서 각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자 조롱으로 읽혀진다.[영풍문고 2007_08 - 신종호]그들의 능력이 있다는 점에는 동감을 하지만 그들이 사칭으로 그들의 능력을 포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침묵하고 용인하는 세태가 더 문제이다. 개인적인 사칭도 문제이지만 그 사칭을 알면서도 침묵으로 묵인 또는 용인한 그 주변 또는 관계자들이 더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과 단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묵인한 그들은 아직도 침묵하고 앞으로도 침묵할 것이다. 시대의 사기꾼 - 이카루스미디어 사라 버튼 지음 / 채계병 옮김 스스로 공주가 된 하녀과 식인종 추장으로 변신한 하인, 인디언 거주지에서 수백.. 디 워에 관한 7가지 미스테리 ▲컴퓨터그래픽(CG)은 100% 국산기술? '디 워'의 최대 미덕은 100% 토종기술로 CG를 구현했다는 점. 바로 이게 관객과 네티즌들의 애국심에 불을 질렀다. 오랜기간 많은 돈을 투자해서 일궈낸 기술인 만큼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일부에선 회의론이 일었다. 100% 토종기술이란 말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즉, CG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다수가 외국제품이라는 주장이다. 반면에 CG를 구현하는 사람(슈퍼바이징)쪽에 무게를 두는 입장에선 6년이라는 시간이면 개발이 가능한 시간이고, 수많은 개발자들이 노하우를 공유했다면 이 점을 높이 사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외국제품이라 100% 토종 기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그 말 자체가 어패가 있다..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