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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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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판결을 보며 김지하를 생각하다. 인혁당 판결 기사를 보는데 왜 김지하가 떠오르는 것일까? 김지하로 인하여 인혁당의 참(?) 모습을 알게되었다. "고행 ... 1974"를 다시 읽어보려 인터넷을 검색하였지만 나오질 않는다.. 집에 책을 어디에서 보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됐던 김지하 시인은 광고탄압을 받고 있던 동아일보에 1975년 2월 "고행…1974"라는 수기를 3회에 나누어 연재했다. 김지하 시인은 인혁당 피고인 하재완과 통방(通房)으로 나눈 대화를 통해 인혁당 관련자들이 받은 고문의 실상을 폭로했다. ―인혁당 그거 진짜입니까. "물론 가짜입니더." ―그런데 왜 거기 갇혀 계슈. "고문 때문이지러." ―고문을 많이 당했습니까. "말 마이소! 창자가 다 빠져나와버리고 부서져버리고 엉망진창입니더." 김지하는 경..
GMail을 조금 편리하게 사용하기 지메일을 조금 편리하게 사용하기. 불여우에서 사용하면 지메일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지메일은 HTML 에디팅이 안되므로 네임태그 삽입이나 이미지 삽입에 문제가 된다. GMail Skin이란 부가기능으로 약간은 해결 할 수 있다. 다른 가능도 있지만 별 효용성을 느끼지 못한다. 1. Picasa Web에 올려둔 이미지를 메일 내용에 삽입이 가능하다. 삽입 후의 모습 2. 간단한 HTML Tag 삽입을 제공하여준다. 3. 이미지 삽입이 가능하다. 2, 3번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삽입한 모습 덧붙임_ GSpace란 부가기능이 있다. 지메일을 팝폴더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FTP처럼 올리고 내리고 폴더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환경 설정을 보면 14M 16M까지 가능하다. 덧붙임_둘 2.7..
누가 내 블로그를 구독하나? 누가 내 블로그를 구독하나? 모른다. 블로그에 한RSS 카운터(구독자수) 달기! 로 확인(물론 한RSS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해 보면 한RSS에서 9명이 구독을 한다고 되어있다. 물론 거기서 1명은 제외(내가 구독하기 때문에...) 그리고 2명은 알고 있다. ㄱㅌㅇ, ㅅㅈㅇ. 나머진 누구일까.. ㅎㅎㅎ 누가 구독하는지 알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굳이 감출 필요는 없어 보인다. 옵션으로 주어 구독자가 공개를 許한다면 가능하리라 본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니다.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당신이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 할 앨범 1001장! 갑자기 전에 포스팅 하였던 1001앨범에 관하여 확인 할일이 있었다. 한데 문득 1001개 앨범이 맞는지 궁금하였다. 내 눈으로 확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심이 생겼다. 아무리 세어보아도 1001장이 아니고 998장이었다. 리스트가 잘못되었는지 하고 인터넷을 조회하여도 내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와 동일하다. 후일을 위하여 3장을 남겨두는 여유(?)를 준게 아닐까 하는 헛튼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서양놈(?)은 역시 가치밥을 남겨두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와 대부분의 블로가와 카페에 올라와 있는 리스트가 잘못되었었다. 비교를 할 수 있게 해준 hongkonge..
Yahoo + Google 인터넷에 야후가 구글을 인수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만일 성사되었다면 구글이 Copyright © 2007 Yahoo! Inc. All rights reserved. 라고 했을지도..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만 야후가 구글을 인수했다면 지금의 야후가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유능한 선장은 필요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화제]4년전 야후가 다 잡은 구글을 놓친 까닭 테리 시멜은 약 30억 달러에 구글 매입의사를 밝혔지만 구글 공동설립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이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 때 시멜이 가격을 조금만 더 불렀다면 구글은 지금쯤 야후의 소속이 됐을 가능성이 많았다는 점이다.시멜의 목적은 야후를 차세대 미디어 거인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가 믿었던 ..
비틀즈에 관한 예언 "언젠가 네마리 갑충이 땅위를 거닐며 기쁨과 지혜를 온 세상에 전하리니 그 날부터 많은 것은 변하리라" 피라미드 내부에 씌어진 예언 이 야기가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참으로 기기묘묘한 일이다..
만날 때마다 - 이성부 만날 때마다 - 이성부 만나면 우리 왜 술만 마시며 저를 썩히는가. 저질러 버리는가. 좋은 계절에도 변함없는 사랑에도 안으로 문닫는 가슴이 되고 말았는가. 왜 우리는 만날 때마다 서로들 외로움만 쥐어 뜯는가. 감싸 주어도 좋을 상처, 더 피흘리게 만드는가. 쌓인 노여움들 요란한 소리들 거듭 뭉치어 밖으로 밖으로 넘치지도 못한 채 ....... 신년이 되어도 늘 저질러 버리고 있다. 서로들 감싸주지 못하고 서로들 외로움만 쥐어 뜯고 있다. 이제는 벼처럼 기대고 살아야 겠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김태화
황우석의 진실 좀 오래된 글 입니다. 오늘 새벽 "황우석의 진실"이 검색어 1위로 올라 다시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EBS의 말처럼 진실은 무엇일까요? . 누가 옳든 그르든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 과연 우리에게 진실이란 존재 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 기사를 검색해 보니 황우석 박사는 용인에서 개복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돈이 있길래 연구를 진행하는 것일까요? 황우석, 용인에 '개 복제' 연구 재개 . 세계를 속인 사기꾼이라면 지금 용인에 있어서는 안되는 일 아닌가 합니다. . 누군가의 말처럼 음모론이라면 밝혀져야 합니다. 음모론이 밝혀진 적이 한번(?)도 없어지만 이제는 밝혀져야 합니다. 진실은 무엇인가? 황우석 교수를 지켜주는 3가지의 결정적인 의문점.. 그리고 '3각 커넥션' 근 한달간 황우석..
만월 - 김명수 滿月 - 김명수 내 죄지은 사랑에 대하여 그대 만나고 돌아오는 길 둥근 달이 내 뒤를 따라왔어요 죄짓고 고개 숙여 걷는 내 곁을 손잡고 함께 걷자 따라왔어요 죄가 되는 사랑이 무얼까 한참 생각해 본다. 불륜을 저질렀나? 아니면 원조교제라도 했나?? 만월이라고 한 걸 보면 누굴 임신시켰나??? 발칙한 상상을 하자면 끝도 없겠지만...그냥 사랑은 했으되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사랑을 했구나 정도로 정리해본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중간에서 마친 사랑...아마 이런 상황 같다. 그러니 고개를 숙일만도 하다. 외롭다. 쓸쓸하다. 아무 힘도 없다...이런 절망감에 사로 잡혀 돌아오는 길... 커다란 보름달이 뒤를 따라 온다. "너 지금 힘든 거 내가 다 알아. 우리 함께 걸을까?"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 등도..
호수1 - 정지용 호수1 - 정지용 얼굴하나야 손바닥둘로 폭가리지만, 보고픈마음 호수만하니 눈감을밖에.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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