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에 외치기

(2503)
어떤 사랑 누구나 한번쯤은 맘에 있지만 못하는 사랑. 사랑의 끝이 집착인가? 집착의 끝이 사랑인가? 여자와 헤어져 자신의 차를 타고 헤어진 남자는 핸드폰을 든다. 어떤 낯익은 여자의 목소리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끈적거린다. 벨소리에 익숙한 남자는 흘러나오는 음악이 익숙하지 않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어색하다. 조금 전에 헤어진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네". 무미건조한 목소리다. "응. 어딘데". "언덕을 올라가고 있어요." "다 왔네." "네" 매일 반복되는 이야기다. 남자가 묻는다. "나 사랑하니?" 여자가 잠시 머뭇거린다. "왜 갑자기 그런 얘길 하세요?" "아니 그냥 갑자기 묻고 싶어서. 말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라디오에선 아직 장마는 아니지만, 비가 많이 올 거라..
포커경영 하세요? 짜여진 시나리오에 의한 예측을 불가하다.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포커식 경영을 하여야 한다. 체스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을 다 드러낸 채 경쟁자의 자원을 들여다보며 몇 단계 앞을 내다보는 전략을 펼치게 된다. 이에 반해 포커는 새로운 카드(정보)의 도착에 따라 전략을 수정해야 하며 시간이 지나야 경쟁자의 자원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포커는 전달되는 카드에 의해 새로운 정보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돈을 지불해야 새로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헨리 체스브로 교수, "포커경영 하세요" ◆新 지식경영 시대 (4) / 혁신전략 대가에게 듣는다 - 헨리 체스브로 UC버클리大 교수◆ "기업들은 체스경영을 중단하고 포커경영을 하라." 혁신전략의 대가인 헨리 체스브로 교수는 "많은 기업의 리더들은 몇 단계 앞을 ..
블로그에 차트올리기 xChart를 테스트 해보았다. 서비스는 한참전에 시행한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가입도 간단하다. 아이디와 이메일만 있으면 오케이. 차트를 올릴려면 이미지로 저장하여 올려야만 하였는데 간단하게 올릴 수 있다. 이용하면 블로깅 하는데 좀 더 시각적으로 가능하리라 보인다. 하지만 공유가 주 목적인데 내용을 같이 하지 않는 공유가 과연 실용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고민하여 유용한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비교적 사용법은 간단하다. 엑셀의 차트를 만드는 정도이면 작성에는 무리가 없다. 블로깅의 방법도 간단하다. xChart.net 바로가기 제작자 블로그 자세한 설명 : Xchart.net, 필요했던 온라인 차트 서비스 뱀다리. 온라인은 아니지만 프래쉬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존..
이제 애경플라자로 간판을 바꾸나? 이제 애경플라자(?)로 간판을 바꾸나? 애경, 유통매출 1조시대 개막이란 기사가 나온 것이 2006년 11월 3일이다. 약 4개월만에 확정이다. 19일자로 애경으로 사업권이 양도 된다. 애경은 삼성물산이 매각조건으로 제시한 고용승계 및 근로조건 유지를 수용키로 했으며,인수시점부터 2년간 삼성플라자 브랜드를 계속 사용키로 합의. 계속 "삼성플라자"이지만 그 파괴력을 미지수. 애경은 “‘며느리도 모르게’ 인수를 끝낸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15일 삼성물산과 삼성플라자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애경은 3월말 경영권을 완전 이양받지만, 모든 작업을 ‘티 나지 않게’ 진행하고 있다. 단일 점포별 매출액 규모로는 ‘빅5’에 들어가는 대형백화점의 주인이 바뀌는 데도 그 흔한 세일이나 이벤트를 벌일 계획 조차 없다. 삼성..
섬진강 꽃길 네티즌 청원 동영상 섬진강 꽃길 살리기 [clock2] [아고라 네티즌청원] 아름다운 '섬진강 꽃길'을 지켜주세요! 돌마꽃 벗나무는 이식하면 살 확율이 거의 없습니다. 어린 나무도 아니고 수령이 10년 이상 지난 나무를 무슨 수로 이식한다는 건지....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
MS 미래 10대 신기술 MS가 말하는 미래 10대 신기술이다. 이중에서 "와이파이 광고"가 가장 눈길이 간다.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이다. 거리에서 매장을 지나갈때 SMS로 쿠폰이나 이벤트 내역을 통보해준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타겟팅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길에 대한 명상수첩 섬진강 꽃길 살리기 [clock2] [아고라 네티즌청원] 아름다운 '섬진강 꽃길'을 지켜주세요! 이 길을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 땅은 우리의 땅이 아닙니다. 개발과 보존의 논리를 지금의 기준으로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출 처 : 길에 관한 명상수첩 / 이외수 ] 1.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2.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
태왕사신기의 표절 논란에 어떻게 되고 있나?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만드는 '태왕사신기'가 방영을 얼마 남겨주지 않고 있다. '바람의 나라'와 표절 문제가 잇었는데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에서도 소송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래 저래 씨끄럽다. '바람의 나라'와는 표절 문제로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와는 고대사 왜곡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4분짜리 예고편까지 내놓았으니 방영은 할 모양이다. 태왕사신기측에서는 법원 판결이 이유없다는 것으로 나왔으니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무시하는 태도로 보인다. 문제는 진실이다. 일본의 자본으로 우리 고대사를 만든다. 어불성설로 보인다. 물론 거대한 제작비를 충당하기에는 쉬울지 모른다. 하지만 역사를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저작권문제 왜곡문제 모두 쉽지 않다. 만일 좋지 않은 결과가 나..
Fast Second와 3가지 법칙 IT트렌드를 읽는 3가지 법칙. 롱테일의 법칙헤일로의 법칙로빈후드의 법칙 3가지 법칙을 내용을 읽어면서 문득 'Fast Second'라는 책이 생각났다. 그럴듯한 제목과 "재빠른 2등전략으로 블루오션을 완성하라 또는 선점하라." 등의 카피로 현혹된 그 책. 벤쳐나 소규모 중소기업을 위한 방법이 아닌 대기업이 더 많은 문어발을 하기 위해서는 "재빠른 2등 전략"으로 시장에 먼저 들어간 소규모(?) 기업을 자본이나 인력으로 빨리 초도화를 시키라는 말이 아니던가? 물론 말의 비약도 있다. 하지만 그 책을 읽는 내내 불쾌한 맘을 감출 수 없었다. 아래의 3가지 법칙도 그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IT시장의 트렌드를 읽어야만 하는가? 답은 "YES". 세 가지 법칙을 보면 IT시장이 보인다. 급변..
절대로 포기하자지 마라. 록키는 말한다. "투사는 싸우는 것이다.(Fighter's fight)" "세게 때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아무리 맏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이가? 살아남는자가 강한 것인가?" 혼란스럽다. Never ever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