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 (12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 "왜? 재생지로 책을 만들지 못하는가?"를 쓰면서 알게 된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를 이제야 읽었다. 책 내용을 전혀 모르고 읽었다. 그저 별 희한한 사자가 다 있다는 생각이었다. 이런 단순한 생각을 했다는 게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부끄럽게 하였다.9년을 살다간 채식주의자 사자 리틀타이크의 이야기다.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책을 읽다 보면 "맹수보다 인간이 더 잔인하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더불어 "가장 잔인한 동물은 인간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리틀타이크도 사람과 어울려 살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체벌은 없다. 오로지 대화로 해결한다."라는 게 부부의 철칙이다. 야생동물은 난폭할 거로 생각하고 인간과 가까이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단.. '독서와 함께 하는 피서' 이벤트 4탄 : 통계의 미학 앙깡님이 계속 진행하고 있는 "독서와 함께 하는 피서" 이벤트 4탄이다. 1탄과 2탄에 응모하였다. 1탄에는 안되었고 2탄에는 당첨이 되었다. 3탄은 나와 상관없는 책이라 생각이 되었기에 패스를 하였다. 4탄부터 8탄까지의 책이 나와있다. 몇 권만 더 된다면 여름은 넘길 수 있어 보인다.많이 알려지지 않아 확률은 높은 편이다. 허접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고 도움이 되겠냐만은 책을 받은(아직 받지는 못하였지만) 죄(?)로 약간의 홍보를 위하여 포스팅을 한다. 덧붙임_계속 중복 당첨이 된다고 한다. 미안한 맘이 없진 않지만 내가 고르지 않은 책을 본다는 것은 다른 즐거움이 있다. 내가 책 이벤트에 계속 응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읽어 보지 못할 책들이 많다. 그러한 면에서 앙깡님에.. 지하철 공간활용의 예 '약수역 포토존' 며칠전 일때문에 약수역을 갔다가 조명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마련된 것을 보았다. 비록 사람은 없었지만 참 신선하였다. 넓은 공간은 버려두지 않고 시민을 위한(? 위한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시도는 좋다.) 공간을 마련하는 자체가 좋아 보인다. 자기가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직원에게 이야기 하면 시잔을 찍어 메일로 보내준다. 많은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출력을 해주지 않으니 직원들의 수고가 더하면 될 일이다. 물론 협찬사가 붙어있다. 기존 1~4호선은 공간이 협소하지만 도시철도구간인 나머지는 공간이 넓다. 환승역일수록 그것은 더 하다.버려진 공간이 아니라 활용하여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가끔 책장을 두어 책이 비치된 역도 있지만 그곳에 있는 책은 오래된 책이거나 보기가 민망.. 책을 읽는 이유 : 책 읽는 책 독서법에 대한 책을 여러권 보았다. 그중에는 맘에 들어오는 책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었다. 이 책은 대단한 독서법이나 어떤 커다란 담론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그저 독서에 관심이 없던 저자가 늦게 책벌레가 되어서 우리에게 을 보여준다. 독서는 우연이란 없다. 나의 독서의 원천은 모두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 파스칼, 라신, 지드 등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 프랑수와 모리아크 예전 하이퍼텍스트 독서법에 대하여 느낀바가 많고 그리 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사한 개념의 '네크워크 독서법'을 권유한다. 내용은 유사하다. 첫째는 한 저자의 책을 잇달아 읽는 것, 둘째는 좋아하는 저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따라 책을 찾아 읽을 것, 섯째는 한 주제의 책을 .. 진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 를 보았다. 현실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비인간적인 행위다. 하지만 그것을 파괴하고 아무런 대책이 없다. 그곳에 나온 이들은 현실에서 생활이 가능할까? 어떤 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내 기준으로 다른 이에게 강요하는 것은 없는가. 지금 현실에는 무책임한 행동들이 많다. 반론에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 이 말은 참으로 많이 듣는다. 그리고 이 말은 하는 주체들도 계속 순환되고 있다. 진실이 꼭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하다고 진실을 왜곡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의 링컨은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이다. 그 이후 충격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 잘못된 것이니 밝혀야 한다. 무엇이 옳은 일이고 어떤 것이 잘하는 일인지 혼란스럽다.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 '꿈꾸는 다락방'은 왜 팔릴까? 꿈꾸는 다락방 나는 평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서 '꿈'과 '상상'을 빼고서는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다. 은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요약을 하면 한 문장이다. 그려라, 상상하라, 꿈꿔라 그리고 간절히 원하라 책에서는 "생생하게 vivid 꿈꾸면 dream 이루어진다 realization"라 말한다. 왜? 이렇게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짜증이 날까? 아니 이 책은 더욱 짜증나게 한다. 이와 비슷한 유형의 책들은 다양한 사례를 든다. 이러 이러한 사례가 있다. 늘 이런 식이다. 또 이런 책의 대부분이 광고는 정말 멋지게 한다. 사람을 현혹시킨다. 나도 그중의 한명이다. 이 책을 보고 믿지않으면 낙오자가 될 것이다... 어찌 이런일이 경품이 2개나 당첨되다 이니피투피에서 7월에 이벤트를 두가지 진행을 했었다. [이벤트 1] 상품등록하고 닌텐도 Wii 가져가세요!!와 [이벤트 2] 이니피투피 사용후기를 써주시면, 경품이 펑!펑!펑! 두가지를 진행했었다. 오늘 당첨자 발표가 나왔다. 각기 2등과 3등에 당첨되었다. 한데 상품은 똑같이 '아이팟 셔플 1G' 다. 집에 예전 아이팟 셔플 512M가 있는데 이로서 애플 제품이 3개가 되었다. ㅎㅎㅎ 경품에 당첨된 것은 너무 기쁘다. 하지만 같은 상품이라니 좀 아쉽다. 사람이란 참 간사하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으면 자고 싶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 먼저 이니피투피팀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상도 5권 판매합니다를 올리고 INIP2P를 사용해 보고 드는 의문점을 작성하였다. 아직도 책은 팔리지 않고 있.. 쿨(Cuil)에는 한국대통령에 MB는 없다 구글(Google)에 도전한 쿨(Cuil)의 굴욕 시리즈를 보고 몇 가지 검색을 해보았다. 'KOREA'라고 검색을 하면 한국 관련하여 검색이 이루어진다. 구글과 다르게 한국적(?) 취향이 많이 가미되어 있다. 오른쪽에 관련 카테고리를 모아 놓고 있다. 물론 그 카테고리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떤 근거로 분류를 하였는지 알 수 없다. 남한의 대통령이란 카테고리를 보면 YS까지 나와있다. DJ부터 현재 MB까지 3명이 빠져있다. 무슨 기준인지 모두지 연상이 되질 않는다. 카자흐스탄과 아프카니스탄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하지만 여기서 더 웃기는 카테고리는 한국의 불교신자라는 카테고리와 서울대학교 인물이라는 카테고리다. '서울대학교 인물'이라니 쿨(Cuil)에서도 이 인맥의 중요성을 알고 있나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통찰의 기술"을 가질 수 있는가? 이라는 제목과 리뷰를 보았을때 꼭 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 개월만에 책을 손에 들게 되었지만 책을 읽은 시간은 2시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다. 그리 오래 볼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통찰'의 눈을 가져라. 보이지 않는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통찰'을 길러라. 어떻게 하면 '통찰'을 키울 수가 있는가? 남들과 다른 면을 보아라. 남들과 다른 면을 볼려면 어찌 해야하나? 남들이 보지않는 면을 고민하고 생활에서 찾아라. 통찰을 통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거꾸로 다른 생각을 함으로써 통찰적 관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통찰'과 '다른생각'이 선순환한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면, 문제의 핵심을 관통하는 통찰적 관점이 나오게 된다. 책은 반복이다. '통찰'을 길러라.. 닌텐도Wii 받자고 스킨을 바꿔야 하나 서울공식블로그 :: 하이서울페스티벌 스킨깔고 닌텐도Wii 받자!를 보다.'서울공식블로그'라는 것이 있는지 몰랐다. 현재 604개의 포스트가 올라있으니 꽤 오래되었겠다. 2008년2월29일이 첫 포스팅이다. 스킨을 깔아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알리고 또 서울시문화행사 위젯을 알리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주 목적이라 보인다. 행사를 알리는 목적에 충실하자면 좋은 이벤트이다. 하지만 다시금 살펴보면 이번 이벤트는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많이 보인다. 예전 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하여야 하는가?라는 글을 쓴 적도 있고 하여 다시금 생각해 본다. 스킨을 바꾸어 획일화를 유도하는 것은 좋은 기획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보이니 좋은 기획이 아닐까 하는 안일한 생각의 출발이다. 다 좋은 쪽으로 생각을..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