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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 책방 네이버에서 갖고 싶은 서재에 관한 포스트를 보았다. 서재 - 그 아름다운 공간 너무 멋진 모습들이라 나외는 동떨어진 세상처럼 느껴진다. 한참전에 글을 읽고 [펌]해 온 글이 지금의 사정에 맞는 서재처럼 느껴진다. 네이버에 실린 서재와 지금 소개하는 서재 중 맘에 드시는 것은? 거실을 서재로 우리집에서 가장 넓고 가장 밝고 또 온 가족이 가장 잘 모일 수 있는 공간인 거실을 서재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방 한구석으로 TV는 치우고, 좌탁을 2개 놓아두었습니다. 언제든지 책을 꺼내 좌탁 앞에 가져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물론 거실벽의 공간이 넉넉치는 않아 모든 책을 거실로 끌고 나올 수는 없었습니다. 아이들 방이나 제 방에 책을 약간 남겨두어야 하는 불편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나 우리 부부..
문 - 李外秀 드나들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설치물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음 안에 감옥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감옥마다 견고한 문이 하나씩 매달려 있다. 그리고 그 속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법칙과 현상들이 갇힌다. 모든 이름과 추억들이 갇힌다. 그러나 아무 것도 드나들지 못한다. 자기 자신이 갇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으며 안다고 하더라도 문을 여는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 안에 있는 문은 오직 자기 자신을 버림으로써만 그 열쇠를 발견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열쇠를 발견하는 순간 하나의 사물들은 하나의 문이며 언제나 자신을 향해 열려 있었음을 알게 된다. 닫혀 있었던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었음을 알게 된다. 내 안의 문을 타인의 문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책 5권을 구매하다. 시맨틱 웹 - 웹 2.0 시대의 기회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 1등 기업을 무너뜨린 마케팅 전략 33 책을 구매하다.(사실 후배한테 이야기하여 후배가 구매를 해주었다. 감사..) 5권을 구매하였는데 2권은 제목과 목차를 보고 구매하였더니 영 실패작이다. 왜 내가 이 책을 샀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 시맨틱 웹 개요서로는 만족스런운 책이다. 개요서적인 면이 너무 많지만 현재 정립이 안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무엇을 더 바랄 것인가? 이 정도면 만족 스럽다. 책에 메모를 너무 많이 하여 다시 보기도 겁이 난다.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아직 다 읽지는 못하였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이다. 좀 자세히 읽어 보아야 ..
화개(花開) 새파란 별 뜨듯, 붉은 꽃봉오리 살풋 열리듯 이제는 봄입니다. 모든 만물이 새롭게 태어나듯이 봄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애린의 서문으로 그 새 봄을 맞이 할까 합니다. 아직도 바람은 서쪽에서 불고, 아직도 우리는 그 바람결에 따라 우줄우줄 춤추는 허수아비 신세, 허나 뼈대마저 없으랴. 바람에 시달리는 그 뼈대가 울부짖는 소리 그것이 애린인 것을. 몹시도 티끌 이는 날, 두견꽃이 죽어간 날 누군가 태어났다. 술상 밑에서, 애기파 속에서, 겨울 얼음강에서 새로운 얼굴로. 나는 그 죽고 새롭게 태어남을 애린이라 부른다. .... 생명은 이렇게 이 순간에도 죽고 또 태어나기에. .... 부디 모두 애린이어라!
시와 혁명 지금 이 구절이 가당찮은 소리인가? 하지만, 이 구절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명언, 한 귀절이 인생을 바꾸어주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이 불확실성이야말로 창조의 원동력이다.- 일리아 프리고긴 중요한것은 지금, 여기이다. 현재에 집중하라.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계획하거나 희망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댄 밀만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 랜덤하우스 중앙 최인호 수상록 "문장" 책을 읽지 않아 어떤 식으로 전개 되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일반적인 다이어리 상단에 나와있는 명언을 좀 더 멋스럽게 모아놓은 것이 아닐까? 함 사보아야겠다. 뭘 사볼까? 음~~~ 명언 - 좋은 말인데. 개인적으로 DB에 등록하여 사용은 이 버전 업그레이드 이전에 사용을 해 보았다. (관련글 : 테터에 명언 기능을 추가해 봅시다.) 블로그에서 공통으로 쓸 수 없을까? 공통으로 블로그에서 사용한가? Rank도 가능 한가? ..
좋은 글을 쓰는 3가지 방법 좋은 글을 쓰는 3가지 방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7.16) 명확한 글을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생각에 내재된 관계를 이미지화해보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명확한 이미지를 그릴 수 있다면 역시 명확한 문장으로 옮길 수 있고, 그 글을 읽는 독자도 쉽게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아울러 독자는 읽은 내용을 이미지 형태로 머릿속에 기억해둘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잘 쓸 수 있으면 큰 힘이 됩니다. 고객이나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비즈니스 글쓰기를 해야하는 직장인이나, 논술시험을 치러야하는 학생 모두, 그래서 고민스럽습니다. 내 생각을 논리적이면서 지루하지 않고, 또 이해하기 쉽게 글로 표현할 수 있다면..
구맹주산(狗猛酒酸)... 내 안의 개를 놓아주자. 구맹주산(狗猛酒酸)... 내 안에 사나운 개는 없는가 전국시대 송나라에 넉넉한 인심으로 맛 좋은 술을 판다는 그럴듯한 간판을 내건 주점이 하나 있었는데, 찾아오는 손님이 별로 없어 술이 오래 묵다 보니 맛이 시큼하게 변질되고 말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점 주인은 동네의 장로인 양천을 찾아가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양천은 술집의 개가 너무 사납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린아이에게 술을 받아오라고 시켜도 아이들이 사나운 개를 보고 두려워하여 감히 이 술집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구맹주산(狗猛酒酸). 술집의 개가 사나워 술이 팔리지 않아 술이 시큼해졌다는 중국 송나라 때의 우화입니다. 그 집의 술이 아무리 맛있다 해도 술집 입구에 있는 개가 사나우면 손님들이 자주 찾기는 힘들 겁니다. 어느 ..
iPod, iTunes, Therefore I am. : iCon 스티브 잡스 iPod, iTunes, Therefore I am. iCon 스티브 잡스 두뇌, 정력 그리고 배짱. 그리고 누구도 갖지 못한 "오만". 그 만이 가진 모든 것이다 “시장 조사는 하지 않았다.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발명할 때 시장 조사를 했느냔 말이다! 천만의 말씀.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혁신이다.” “IBM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점점 더 기술에 의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애플의 핵심 역량은 최첨단 기술을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가공해서 그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데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이다. 실제로 소프트웨어가 사용자 경험이다." - 2005년 인터뷰 中. 하드웨어 전문가인 스티브의 변모를 느낄수 있는 말이다. 많은 시련을 겪은 잡스의 변화라고 생각된..
방랑 방랑 아무런 행선지도 없이 떠도는 일이다. 떠돌면서 구름이 되고 바람이 되는 일이다. 외로운 목숨 하나 데리고 낯선 마을 낯선 들판을 홀로 헤매다 미움을 버리고 증오를 버리는 일이다. 오직 사랑과 그리움만을 간직하는 일이다. 12월1일 새로운 한달이 시작되었다. 아니 마지막 한달이 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가는 달의 바짓가락을 붙잡고 애원을 해본다. 이렇게 떠나가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모질게도 그 사람은 나를 뿌리치며 휭하니 지나가는군... 내가 그렇게도 그 사람에게 잘못한것이 많은 것인가. 이렇게 용서를 구해도 그이는 돌아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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