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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부탁도 요령이다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단순히 말을 꺼내는 것 이상의 기술과 배려가 필요한 일입니다.특히 상대의 기분, 상황, 그리고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접근법을 취한다면 부탁이 수월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은 부탁할 때 유용한 몇 가지 요령입니다.1.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라• 상대방이 기분 좋고 여유 있는 상태일 때 부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때는 피하세요.• 상대가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성공적인 순간을 맞이했을 때는 부탁을 수월히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2. 분위기를 살펴라• 상대가 방어적이거나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 순간은 피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다른 부탁을 거절한 직후라면 추가 부탁을 자제하세요. ‘거절 모드’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3. 사전 관계를 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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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나는 오늘 저녁 누구와 먹을 것인가?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다이어리를 사고, 새해 계획을 세운다. 운동을 더 해야지, 책을 더 읽어야지, 술자리를 줄여야지. 하지만 매년 같은 결심을 반복하면서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렇게 다짐만으로는 인간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오마에 겐이치는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라고 했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하지만 나처럼 살 날이 산 날보다 적게 남은 사람에게 사는 곳을 옮기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결국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다. 시간을 다르게 쓰는 것.그렇다면 시간을 다르게 쓴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서른 즈음의 일이다. 만일 내가 마쓰시타 고노스케처럼 산다면 앞으로 몇 번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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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총 먼저 쏘고 대포 쏘기
총 먼저 쏘고 대포 쏘기2000년대 초에 스티브 잡스가 소매점 애플 스토어를 열기로 결정했을 때, 그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실증적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잡스는 "소매담당 이사 자리는 누가 최고일까?"라고 물었다. 그에 대한 답은 당시 갭의 CEO로 있었던 미키 드렉슬러였다. 그래서 그를 애플의 이사로 영입해 자신이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우기 시작했다.드렉슬러는 잡스에게 한꺼번에 대규모로 가게를 오픈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대신 창고를 일단 가게로 바꿔 시작해 보고,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수정하며(총 쏘기, 총 쏘기, 총 쏘기)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 테스트해 본 뒤에 본격적으로 매장을 운영(대포 쏘기)하라고 했다. 잡스는 그대로 했다.짐 콜린스가 성공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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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주는 읽고쓰기
구매를 부르는 세일즈 글쓰기︰ 10가지 핵심 전략과 실전 예시
세일즈 글쓰기에서 독자가 행동을 취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목표입니다.다음은 효과적인 세일즈 글쓰기를 위한 10가지 핵심 가이드입니다.1. 문제 인식과 해결책 제시먼저 독자의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다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당신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안하세요. 독자는 자신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고 느낄 때 구매로 이어집니다.• 예시 1: “고민되는 피부 트러블, 아직도 해결책을 못 찾으셨나요? 이 크림은 2주 만에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 예시 2: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드신가요? 이 의자는 완벽한 허리 지지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 예시 3: “끊임없는 피로에 지치셨나요? 이 비타민이 당신의 에너지를 되찾아 드립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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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아이디어는 나누면 두 배가 됩니다
손 안의 사과를 교환하면 여전히 하나이지만, 아이디어를 나누면 두 개가 됩니다. 아이디어는 공유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지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아이디어를 완벽화하게 하려는 것은오히려 성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가 어려울까요? 때로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안감은 종종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혼자 갖고 있게 만들어버립니다. 아이디어가 빈약한 사람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옳다고 생각해 그것에 고집하고 결국 실패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너무 고집하는 것은 발전의 길을 막을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먼저, 개방적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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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주는 읽고쓰기
고전은 읽지 않는 것보다 읽는 것이 낫다
고전은연구하는 사람 외에그 누구도 읽지 않는 책일 뿐이며,진정한 과거의 지에 대한 총체는최신 보고서 속에서만존재한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고전이읽히지 않는 이유는 (결코 읽지 않는 게 아닙니다)저 하늘의 별만큼많은 이유가 있습니다.하지만, 고전은무언가에 유용하기 때문에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사실은 고전은 읽지 않는 것보다 읽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고전이란옛날에 만든 것이지만, 지금 보아도 현대적이고 신선한 것입니다. 고전을 읽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 시대의 인물과 시간을 살아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과도 벗이 되고그 시대의 거대한 시간을살아보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여 오늘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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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시와 소설
망각의 숲에서 길을 잃다
오래전, 어느 작은 마을에 ‘기억의 숲’이 있었다. 이 숲은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잘못을 바로잡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혜를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사람들은 어린아이에게도 이 숲을 찾게 하여, 그들이 성장할 때마다 조상의 이야기를 듣고 교훈을 새기도록 했다. 덕분에 마을은 조화로웠고, 세대를 넘어 각자의 책임과 연대의식을 소중히 여겼다.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낯선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과거에 매이지 말고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며, ‘기억의 숲’을 다르게 이용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숲 속의 오래된 나무들을 베어내고, 그 자리에 눈부신 새 도시를 세우겠다고 했다. 낯선 남자는 사람들이 기억을 꺼내 볼 필요가 없다며, 과거의 실수를 무겁게 짊어지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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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양면시장과 카탈리스트
양면시장(Two-sided market)이란양면시장(Two-sided market)이란, 두 개의 상호 의존적인 사용자 그룹을 연결하여 각 사용자 그룹이 상대방 그룹으로부터 가치를 얻는 경제적 시장 구조를 말합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중개자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각 그룹의 사용자들을 연결해 주고, 플랫폼의 가치가 양쪽 그룹의 사용자 수에 따라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합니다.예를 들어, 전통적인 신용카드 네트워크(비자, 마스터카드 등)에서는 소비자와 가맹점이라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많아질수록 가맹점도 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동기가 생기고, 가맹점이 많아질수록 소비자들이 이 카드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두 그룹이 서로의 존재로부터 가치를 얻는 구조가 양면시장의 특징입니다.또한 디지털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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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
이번 뉴욕 패션 위크에 출품한 의상 가운데 80%는 지난해(2011년)보다 스커트와 드레스의 길이가 짧아졌다. 올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치마길이 이론(skirt-length theory)'이라고도 알려진 '헴라인 지수(Hemline Index)'에 근거해서다. 이 지수는 지난 1926년 경제학자인 조지 테일러가 주장한 것으로 경기가 좋을 때 여성이 실크 스타킹을 보여주기 위해 치마를 짧게 입고 경기가 나쁠 때는 스타킹을 살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치마를 길게 입는다.이 예측이 맞다면 디자이너들이 경제학자보다 더 필요한 세상이다. '치마길이 이론'은 지난 결과를 평가한 것이다. 경기가 좋아진다면 좋은 일이다. 스커트 길이가 짧아졌으니 경기가 좋아질거라 예측한다. 대중들은 그 예측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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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편견이거나 선입견
편견은 생활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간다. 타당한 증거나 직접적인 경험과는 비교적 무관하게 특정 대상에 대하여 갖게 되는, 지나치게 호의적인 또는 비호의적인 감정적 태도이다.특징으로는 첫째, 불충분하고 부정확한 근거에 기초하고 있으며 특정의 선입관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태도이다. 편견은 그 뒷받침이 되는 근거 등에 관심을 두지 않고 새로운 정보 등의 영향도 부정하고 고집적이다. 둘째, 대상에 가치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 즉, 어떠한 가치기준에 기초한 상태에서 실제보다 긍정적으로 높게 평가하거나 부정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태도가 나타난다. 셋째,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이다. 넷째, 집단적 현상이다.최재천의 모든 책이 싫은 게 아니다. 그저 《통섭적 인생의 권유》라는 제목이 싫다. 제목이 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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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반팡 - 쿠팡 반품 상품 검색 사이트
쿠팡의 반품 상품을 찾아준다. 구팡의 반품 상품을 검색해 주는 사이트. '합리적인 쇼핑'인지는 몰라도 재미있는 프로젝트이다. 아직은 초기이지만 알려지면 트래픽은 충분해 보인다. 알려지기만 한다면... 현재 수익은 쿠팡파트너스 활동뿐이지만, 광고 삽입도 가능하겠다. 반품 상품 보다 더 저렴한 상품, 또는 다른 반품몰의 상품을 같이 보여 준다면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이 사이트에서 결재 등을 엮는 것보다 쿠팡의 제품보다 더 저렴하거나 동일 가격의 신상품을 등록받아 같이 보여주면 소비자는 반품보다 신상품을 선택하지 않을까? 물론 이 부분에서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쿠팡에서 반품상품만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슬기롭고 합리적인 쇼핑으로 한푼이라도 아껴봅시다! 개발하게 된 이유 (외부용)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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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이어폰 좌우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
애플은 디테일이 뛰어나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가 생각하지도 못한 디테일을 적용한 예가 많다. 음악을 듣던 도중 이어폰을 뽑으면 음악이 멈춘다든지 (물론 이 기능에는 호불호가 있기는 하다.) 음악 재생 중에만 외부 버튼으로 음량 조절이 가능하다든지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편리함을 담고 있다. 잡스의 대단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단 하나 이어폰만은 아니다.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좌우 구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쪽을 꽂아 사용하든지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좌우 모양이 다를 경우는 다르다. 그럼에도 좌우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커다란(?) 글자로 'L'과 'R'을 표기하고 있다. 그것도 잘 보이지 않는 안쪽에 표기한다. 좌우를 구별하기란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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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쓰기
기라성(綺羅星) :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
기라성(綺羅星)본뜻: '기라'는 번쩍인다는 뜻의 일본말이다. 여기에 별 성(星)이 붙어서 기라성이 되었다. 기라성은 곧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 쓰인 한자 기라(綺羅)는 순수 일본말인 '기라'의 독음일 뿐, 한자 자체에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바뀐 뜻: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새벽같이 빛나는' '은하수처럼' 등의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을 것이다. [예 1] 기라성 같은 수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샛별같이 빛나는 수재들이)[예 2] 육해공군의 장성들이 기라성처럼 늘어서 있다.(은하수처럼 늘어서 있다)- 박숙희 +네이버 국어사전(국립국어원과 동일)에는 일본식 조어라는 표현이 없다. 사전을 찾아보지 않는 (사전이 없는) 현 세대에게는 포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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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께 하기로 했다… 헤어지지 않으려고…
나스타샤 킨스키,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원나잇 스탠드〉.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하룻밤을 지냈고, 다시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아서 함께 하기로 했다. 누군가 익명으로 댓글을 달았다. 명쾌하게 말한다. 함께 하기로 했다… 헤어지지 않으려고… 하룻밤을 지낸 연인이 우연한 아니 필연적으로 만나 새로운 삶을 이루게 된다. 나스타샤 킨스키, 예전에도 예쁘고 지금도 예쁘다. 친구를 만나러 뉴욕에 왔다가 그의 친구의 형의 형수와 사랑에 빠지고 하룻밤 정사를 가진 후 헤어진다. 아무것도 모른 채1년 후 그 친구의 죽음이 있는 날 둘은 만나고 모든 걸 알게 된다. 둘을 만나게 하고 또다시 만남의 고리를 이어주는 남자가 훗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다. 언젠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인생은 오렌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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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GTD & ZTD :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GTD & ZTD 관한 포스트를 개인적으로 읽어보려고 정리해 놓았습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읽곤 합니다. 이 책을 읽으니 스마트폰으로 GTD와 ZTD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지만 대부분 FF, GTD 그리고 ZTD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효율적인 일정관리를 원한다면 읽어보길 권합니다. 물론 아래 링크된 내용을 좀 더 많이 숙지하시면 책의 내용을 이해(? 익숙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툴들이 나옵니다. 어떤 툴을 사용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툴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행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또한 점점 더 툴들이 복잡해집니다. 그 툴의 기능을 익히는데 집중을 하고 실제로 일의 효율적인 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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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
색이 변하는 두꺼비
참이슬만 먹는다. 그것도 푸레쉬만 먹는다. 얼마전 알게 된 것이지만 두꺼비의 색깔이 변한다는 것이다. 차거우면 파란색이었다가 온도가 좀 올라가면 또는 빈병이 되면 색깔이 없어진다. 자주 소주를 먹는데 어찌 모르고 있었을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우리가 늙어 죽기전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뿐 나는 내 입에 잔을 들며 그대를 바라보고 한숨 짓는다. [술의 노래 - 예이츠] 황진이 - 조용필 이 노래를 들으면 술이 먹고 싶다. 옆에서 황진이가 권주가를 불러주는 느낌이다. 아~~ 한 잔 해야 하나? 마약이다. 절제하면 쾌락을 가져다 주지만 과용하면 불행을 초래한다. 마실 때는 찬양하게 만들고 끊을 때는 저주하게 만든다. 유사 이래로 물에 빠져 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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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대박 나는 가게이름 작명법
가게 이름을 지을 때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 ‘가게’를 ‘회사’ 또는 ‘나’로 바꾸어 생각해 보라.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읽고 있는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에 더하여 다른 유형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게 책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1. ‘무엇’을 파는가 가게 이름을 짓기 전에 무엇을 팔 것인지 ‘규정’ 해야 한다. 이것이 가게의 정체성이다. 아이템에 따라 가게 이름이 정해지고 주 아이템이 대표 얼굴이며 자부심의 표현이다. 가게라 아니라 회사라 하면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 회사인지 자신을 규정하라. 2. 가게 안팎을 다시 보자: ‘위치, 주변 환경, 공간의 크기’는 어떠한가 가게의 위치나 주변 환경은 참 중요하다. 가게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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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2011년 9월 1주 - 새로 나온 책
매일매일 신간은 나온다. 너무나 많은 신간이 나와 제목조차도 알지 못하고 잊힌다. 처음부터 알지 못했으니 잊혀 간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를 읽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읽는 책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읽힌 책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그 스테디셀러도 처음에는 ‘새로 나온 책’이었다. 따라서 고전만 아니라 신간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 지금 나온 책이 오랫동안 읽히는 책이라면 내가 먼저 읽으면 좋지 않을까. 나를 위해 주말 신문 서평에 소개된 신간 중에서 관심 있는 책을 정리한다. 이 중 몇 권의 책은 읽을 것이고, 다른 몇 권은 (물론 출판사나 저자는 싫어하겠지만) 제목만 기억해도 만족하다. 신문 서평 중에서 관심을 둔 흥미로운 부분을 옮겨놓는다. 혹자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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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
1박2일을 그만 보려하는 이유 : 나만 아니면 돼
아이들과 별 일이 없으면 주말에 TV를 본다. 토요일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고 일요일에는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을 본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아이들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하였고 글러브와 배트를 사게 하였다. (아마도 아마추어 야구가 활성화 되는데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날씨가 좋으면 배팅과 피칭 연습을 한다. 야구룰도 알게되고 스포츠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되어 좋다. 더 좋은 점은 서로 헐띁고 싸우는 것이 없다는 점이다. 야구는 혼자서 할 수 없는 팀 플레이이기에 더욱 더 그러하다. 서로 도와가며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팀 플레이를 일러주기에 좋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것이기에 좋은 사람과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알려주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도 공감한다. 또 그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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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쓰기
건승을 기원합니다 ... 개뿔
'OOO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많이 본다. 또한 신문에서도 '건승'이라는 문구를 써 '승리' 또는 '발전'의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IT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과 건승을 기원합니다'라는 말처럼 사용하는 것은 흔히 보고있다. 버릇이 어디가겠냐마는 신문 타이틀을 위해 줄인다고 아무말이나 갖다 붙이지말고 찌라시를 양산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그들에게 바라는 작은 소망이다. 건승[健勝][명사] 탈 없이 건강함. '건승'이란 건강함을 말한다. '건승하세요'란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는 말이다. 어감처럼 출정을 앞 둔 정치인이나 선수들에게 쓰는 말은 아닌것이다. 흔히들 지 쪼대로 맘대로 사용한다. 개뿔. 한자에 해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리말에 박식하지도 않은 내가 이런 말을 하다니.. 개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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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Sky Room이 아름다운 큐 무앙 마운틴 하이 캠프(Kew Muang Mountain High Camp)
큐 무앙 마운틴 하이 캠프큐 무앙 마운틴 하이 캠프(Kew Muang Mountain High Camp)는 태국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난(น่าน)에 자리한 매력적인 휴양지로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꼽힙니다. 이 곳은 높은 해발 고도와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하여, 태국 북부의 청정한 대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태국 난 지역은 그 자체로도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도시로, 어디를 가든지 푸른 산과 화창한 언덕이 눈에 띕니다. 이곳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더해 줄 것입니다.쿠 무앙 마운틴 하이 캠프는 산등성이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펼쳐지는 황금빛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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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현장 구매 및 좌석 승급 제한
항공 마일리지 무료사용과 승급 절차에 관한 내용은 항공 여정을 더욱 편안하고 경제적으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각 항공사의 프로그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이 2023년 8월 21일부터 공항에서 마일리지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 등급을 승급하는 조처를 제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항공 마일리지 무료사용과 승급에 대한 내용을 더욱 상세히 추가하여 위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항공 마일리지 무료사용과 승급 절차 항공 마일리지란? 항공 마일리지는 항공사의 프리퀀시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항공 여정을 완료할 때마다 쌓이는 보상 포인트입니다. 이 마일리지는 나중에 무료 항공권 구매나 좌석 업그레이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가입 및 적립 원하는 항공사의 프리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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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쓰기
애매하다(曖昧--) :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
애매하다(曖昧--) '애매(曖昧,あいまい)'는 일본에서 쓰는 말이고 우리는 '흐리멍덩하다, 흐리터분하다, 어정쩡하다'라거나 '모호(模糊)'라는 한자말을 쓴다. 게다가 '애매모호'라는 중복된 말을 쓰는 것은 더욱 안 될 말이다. 물론 우리말에도 '애매하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뜻은 '억울하다'로 전혀 다른 것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애매하다는 말이 바꾸어야 할 말이라는 것에 대한 표기가 없다. 예문을 보면 많은 문학 작품에서도 사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네이버 국어사전 형용사 1 . 희미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 애매하게 대답하다 비웃음 같기도 하고 미소 같기도 한 애매한 표정으로 덧붙였다. 출처 : 이문열, 그해 겨울 손태복 씨에겐 삼포를 제외한 논밭을 아주 그의 명의로 떼어 줌으로써 외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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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쌧복, 재수 혹은 운
“우리 삶의 3가지 만남의 福”이 부모, 스승(멘토), 그리고 배우자라 한다. 그렇다면 세상 대부분 사람은 복이 없다.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다. 스승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선택할 수 없다. 멘토 또한 마찬가지다. 물론 좋은 스승이 처음부터 있는 게 아니라 잘 알아보는 것도 타고난 복중의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게 배우자인데 이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이 보아도 절반을 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네 인생이 모두 다 ‘쌧복’이다. 《호스센스》에서 성공을 달리는 경주말로 비유했다. ‘근로마’를 타고 ‘자신의 성실함을 믿고 달리기’만 하면 성공확률 1/100, ‘배우자마’를 타고 달리면 성공확률 1/2, ‘가족마’를 타고 달리면 성공확률 2/3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확률이다. 확률은 일어날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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槪念語事典
개념은 언어와 함께 생겨나 언어로 표현된다
개념이란 무엇인가?인간은 개념을 사용해 사물과 그 과정의 본질적 특징을 포착하며, 일반적인 사물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법칙 또한 발견할 수 있다. 개념은 언어와 함께 생겨나 언어로 표현된다. 언어로 표현되는 개념이 용어이다. 개념은 사물ㆍ과정이 여러 가지로 비교되어 사고 속에서 그 구성요소로 나누어지고(분석), 그 본질적 특징이 비본질적 특징으로부터 구별되어(추상), 이러한 본질적 특징이 개괄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 중원문화에서 2009년 출간된 《철학사전》에서 정의된 "개념"이다. 문자로 정리하다 보면 사물의 실체가 분명해진다. 쉽게 말해, 개념이 잡힌다. 정리하면 정리가 되고 개념이 잡힌다. 또 정리된 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개념이 잡힌다. 덧붙임_ 개념에 관한 개념 개념은 일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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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시와 소설
언제나 안개가 짙은 안개의 나라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안개는 신비하다. 도대체 무엇인지 그 정체를 알 수 없다. 안개의 정체를 알 수 없음은 물론이고 안개가 감싸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 안개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안개가 감싸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안개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하지만 안개도 만능이 아니다 멀리 보이는 것만 보호한다. 가까이 다가가 그 실체를 알려고하면 안개의 그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 자리의 안개는 다른 먼 곳을 보호하려 그곳으로 가 있다. 그래서 안개는 현실적이다. 보지 않으려 하는 것만 감춘다. 보려 하면 안개는 그저 말없이 보여준다. 얼마전 신문에서 '안개의 나라'라는 詩를 빗대어 쓴 글을 읽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안개의 나라'라는 것이다. 온통 안개속에 있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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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기 위한 인문
이토 히로부미가 죽지않았다면?
독립운동가로서 위대성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선각적인 지도자이다. 그래서 안중근은 우리에게 '지나간 미래상'이라 할 수 있다. (김삼웅 - )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상상으로 그 이후 시대상을 연상하면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대처할 수 있다. 안중근의 저격이 미수로 그쳤다면 한반도는 어떻게 되었을까? 현재 한국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이러한 가정은 복거일의 에서 서술되어 있다. 복거일의 역사대체소설 에서는 이토가 안중근에게 피격당했지만 경미한 부상에 그쳐 16년을 더 살았을 것을 가정하고 소설적 상황을 설정한다. 현실주의 정치가로서의 이토는 근대 일본과 동북아시아 정세에 영향을 끼치고 그것은 전세계 역사의 전개 과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곧 일본 군부와 내각의 협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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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부탁도 요령이다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단순히 말을 꺼내는 것 이상의 기술과 배려가 필요한 일입니다.특히 상대의 기분, 상황, 그리고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접근법을 취한다면 부탁이 수월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은 부탁할 때 유용한 몇 가지 요령입니다.1.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라• 상대방이 기분 좋고 여유 있는 상태일 때 부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때는 피하세요.• 상대가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성공적인 순간을 맞이했을 때는 부탁을 수월히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2. 분위기를 살펴라• 상대가 방어적이거나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 순간은 피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다른 부탁을 거절한 직후라면 추가 부탁을 자제하세요. ‘거절 모드’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3. 사전 관계를 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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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
이번 뉴욕 패션 위크에 출품한 의상 가운데 80%는 지난해(2011년)보다 스커트와 드레스의 길이가 짧아졌다. 올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치마길이 이론(skirt-length theory)'이라고도 알려진 '헴라인 지수(Hemline Index)'에 근거해서다. 이 지수는 지난 1926년 경제학자인 조지 테일러가 주장한 것으로 경기가 좋을 때 여성이 실크 스타킹을 보여주기 위해 치마를 짧게 입고 경기가 나쁠 때는 스타킹을 살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치마를 길게 입는다.이 예측이 맞다면 디자이너들이 경제학자보다 더 필요한 세상이다. '치마길이 이론'은 지난 결과를 평가한 것이다. 경기가 좋아진다면 좋은 일이다. 스커트 길이가 짧아졌으니 경기가 좋아질거라 예측한다. 대중들은 그 예측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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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기 위한 인문
당신이 상상하는 그대로가, 당신의 잠재력이 된다
임현우의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광고, 크리에티브 책인 줄 알았다.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 책이다.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상상하게 한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 다빈치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서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새로운 조합은 기존 아이디어 조합을 의미하지만, 기존 아이디어에서 필요 없는 부분의 생략 또는 삭제를 의미하기도 한다. …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이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생각에서 그친다. 세상의 역사를 바꾼 사람은 작은 것이라도 실천에 옮겼다. 누가 먼저 생각했느냐는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다. 문제는 그 생각의 실천이다. 실천이 중요성하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결심하다’의 진정한 의미는 ‘여러가지 다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