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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대마보다 덜 해롭고 담배보다 더 해로운 기호 작물은 없다. 5,000년 동안 인류와 함께해온 대마는 미국 자본주의의 마녀 사냥에 의해 마약이라는 주홍글씨를 단 희생양이다. 불과 70여 년 전 대마 박피기와 추수의 자동화로 대마 산업이 급성장할 조짐을 보이자 이에 위협을 느낀 섬유업계와 제지업계의 로비에 의해 마리화나는 불법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유현 (대마를 위한 변명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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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던 사용되던 마리화나가 언제부터 아니 왜 불법이 되었을까?
신을 말하며 기독교적 시각을 논하는 것은 순진하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다면 여러 사람, 독점자본이 영향을 받는다.
담배산업, 펄프산업로 배를 채우던 독점자본은 설 자리를 읽게 된다. 수천년동안 합법적이던 마리화나가 불법이 된 이유는 독점자본, 아니 그들을 조종하는 보이지않는 그놈들(<투자, 음모를 읽어라>에서 통칭하는 것을 빌어왔다)이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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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를 비합법(불법이 아니다)화 하는데 논리적 근거로 관문이론(Gate Theory)을 내세운다. 한데 이 관문이론이란게 참 우습다.
마리화나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마리화나를 피우게 되면 쉽게 헤로인이나 코카인 같은 강성 마약에 손을 댈 것이라는 이론이다. 이러한 이론을 근거로 마리화나를 불법화하고 있다. 물론 헤로인 중독자의 50% 이상이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한다. 하지만 헤로인 중독자의 90% 이상이 담배나 술을 애용하고 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마리화나의 중독성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 중독성은 알고 있는 실제와는 다르다. 담배는 32%, 술은 15%에 비하여 마리화나는 9%에 불과하는 연구보고가 있다.(1999년 미국 의약연구소(AMI) 보고서) 그러하다면 담배와 술도 불법화 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세상을 다시 한번 비틀어 보기 :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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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는 것에 대한 변
음모론은 재미있다. 근거없고 허황된 술자리의 안줏거리일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고 보여주는 것만 보는 인간이 되기 싫다면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상에 대하여 고민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고 원인을 생각하며 세상을 폭 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덧붙임_
새들은 죄가 없다 : 대마초는 죄가 없다
'관문이론'을 아시나요?
신은 있는가
차라리 담배 판매를 금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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